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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복지협, ‘영등포 희망 수라간’ 개원

  • 등록 2014.03.26 15:06:35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영등포 희망 수라간’을 개원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0일 조길형 구청장, 윤경숙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희망 수라간’ 개원식을 가졌다.

‘영등포 희망 수라간’은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들이 화학조미료 없는 밑반찬과 제철음식을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하는 사업이다.

정진원 회장은 “이를 통한 어려운 이웃들의 균형잡힌 식생활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중심 영등포 구현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을 언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1:1 결연으로, 이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관리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마켓에 대한 후원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에는 서울영등포청년회의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마켓을 방문해 6백 5십여 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까지 펼쳤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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