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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조리법 ‘그린레시피’ 홍보 나서

  • 등록 2014.03.27 10:32:17

영등포구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조리법 ‘그린레시피’(Green Recipe) 홍보에 나섰다.

구는 홈페이지에 그린레시피를 게재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이트(www.zero-foodwaste.or.kr)를 링크시켰다고 3월 27일 전했다.

환경부와 동양매직 주최 공모전에서 뽑힌 ‘그린레시피’는 자투리 음식과 냉장고 속 숨은 음식재료를 이용한 조리법이다. 여기에는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 ‘자투리 음식재료로 만든 특별 요리’ ‘남은 음식으로 재탄생한 이색 요리’ ‘기타 요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잡채피자 △삼색나물 누룽지 범벅 △채소 간장 볶음면 등 55가지 조리법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음식과 환경이야기’ ‘현명한 주부의 알뜰 살림법’ 등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다.

청소과 관계자는 “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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