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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국제교류친선협회, 이춘화 회장 연임

  • 등록 2014.04.11 15:07:46

영등포구 국제교류친선협회가 지난 326‘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춘화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춘화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94월 국제교류친선협회가 창립된 이후 5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일관계 경색에도 불구, 일한친선협회와의 민간교류 등 다채로운 국제적 교류를 맺고 많은 성과를 이뤘다본 협회가 전국 제일의 민간외교단체가 될 수 있도록 그 규모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 여러분도 각자가 민간외교관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창립된 국제교류친선협회는 영등포구가 국제교류 범위의 확대 및 국제금융 중심지 지정, 거주외국인의 증가 등으로 국제도시로 변모함에 따라 민간부문에서도 국제화에 대응하는 인식 및 역량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는 각계각층의 회원들이 모여 탄생한 관내 유일의 민간외교단체다

이들은 그동안 영등포구의 자매도시인 일본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 간 상호 교류증진에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써 왔다. /김남균 기자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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