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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간담회

  • 등록 2014.05.14 17:41:00

4년 연속 전국 세수 1를 차지한 영등포세무서(서장 장호강)512일 영등포 관내 세무대리인 150명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동렬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백덕현 영등포세무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신동렬 국장은 이번 소득세 신고를 위해 세무대리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서울청의 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127만명으로 100만명이 1만원 씩 성실신고할 경우 100억이 되고 10만원 씩 성실신고하면 1000억이 되듯, 성실신고가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세청에는 납세자이나 세무사 분들께는 고객이 됨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무시하기는 어렵겠지만, 신고 이후 국세청에서 실시되는 사후검증 등으로 탈루 시 반드시 추징당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소득세 확정신고 안내에 나선 송기철 영등포세무서 소득1계장은 신고를 통한 자진납부 세수를 높여서 사후검증 등을 통해 불성실 요인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현재 스마트폰 및 국세청 홈페이지에 소득세 신고 관련 모든 자료를 제공 중이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2014년 소득세 신고 관리 기본방향 개정세법과 금융소득 등 신고관련 주요 안내사항 불성실신고 유형 및 조사탈루 사례 사후검증 주요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장호강 서장은 원활한 세수확보와 성실신고 환경조성의 기틀을 잡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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