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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15회 사회복지포럼 개최

  • 등록 2014.05.29 15:55:50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523일 문래동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찬재 영등포구청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회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이 발제자로 나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제3기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의 방향 설정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그는 특히 영등포구민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를 전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등포구민의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41, 보통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살기에 보통이란 응답이 47.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살기 열악함”(28.3%) 살기 좋음”(24.7%) 순이었다.

사회복지 전반과 관련해서는 다문화가족 복지에 대해서만 보통정도의 만족수준이었으며, 그 외 다른 분야는 모두 보통 미만(불만족)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숙인 복지가 가장 불만족한 것으로 나왔는데, 이 부분에 대한 주요 욕구들은 취업·의료·주거 지원 지역주민으로의 통합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 등이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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