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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 2/4분기 정기회의

  • 등록 2014.06.02 12:32:55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이하 평통)5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4년도 2/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원국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328일 통일독일의 상징인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연설을 통해 남북협력을 위한 3대 구상을 제시했다드레스덴 선언은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발언을 뒷받침하는 세부계획으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평통이 한반도 평화통일구상통일 대박의 의미와 통일준비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려 이해를 증진시켜야 한다드레스덴 선언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설명회와 강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드레스덴 선언 내용 중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역사연구, 문화예술 교류 등)을 검토, 우리 사회 내부적 합의를 거쳐 시행하겠다평통 차원에서 전문가 세미나와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확산시켜 드레스덴 선언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대북정책 책자와 설명회 등을 통한 홍보가 필요하다드레스덴 선언 실천을 위한 후속조치들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행하여 국민적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시키자고 역설했다.

이같이 말한 김 회장은 진정한 애국자는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여기 모인 자문위원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들이라고 치하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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