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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종대 학생들, 보훈가족들에 밑반찬 지원행사

  • 등록 2014.06.04 14:00:17

서울지방보훈청 나라사랑앞섬이 소속 대학생들이 혼자서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위해 63사랑의 고리 밑반찬 지원 결연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5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과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학생들의 나라사랑 저신 함양을 위해 대학생 보훈선양프로그램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세종대는 서울보훈청 나라사랑앞섬이 봉사프로그램을 정규 봉사교과목과 연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해 왔다.

세종대 총장 직속 기구인 세종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이 보훈봉사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학교의 교육 목표인 사회봉사 실천과 나눔을 통한 창조적이고 헌신적인 세종인 양성에 부합되고 있다참가 학생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아 2학기에도 봉사교과목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한 6.25참전유공자는 손주뻘 되는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와 학업 정진에 바쁜 와중에도 매주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서울보훈청과 세종대 측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나라사랑 실천과 국가유공자가 존경받은 명예로운 보훈실현을 위해 다양한 보훈봉사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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