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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보건소 “스마트폰 뺏어? 말아?”

  • 등록 2014.06.05 15:18:28

영등포구보건소가 613일 오전 10시 문래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뺏어? 말아?’란 주제의 강좌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지난 해 10월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생 100명 중 7명은 스마트폰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 중독은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 만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특히 청소년기에는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주기 쉬워 어른들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강좌를 계기로 스마트폰이 편리하고 유용하긴 하지만,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올바르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좌에선 대한소아청소년정신학회 박영환 전문의의 진행으로 스마트폰으로 인한 아이들의 정신적 문제들을 부모들에게 설명하고, 부모들이 개입하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1일까지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ydpmind.co.kr)에 접속하거나 전화(2670-479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학회와 함께 2009년부터 아동 및 청소년 또래관계, 학교 적응, 삶의 질을 저해하는 정신건강 문제들을 다룬 강좌를 진행해 왔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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