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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니어행복발전센터, ‘행복 D·I·Y’ 행사

  • 등록 2014.07.03 08:48:35

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박영숙)의 베이비부머세대 교육생들이 624일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 D·I·Y’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D·I·Y’란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으로,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란 뜻인 ‘Do It Yourself’의 약자다.

이번 행사와 관련, 센터는 “‘DIY 나만의 가구만들기프로그램에 6개월간 참여했던 베이비부머세대 참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가구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찾아가 집 구조에 맞는 맞춤형 가구를 제작해드리기로 했다실측부터 제작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제작된 가구는 장 1, 서랍장 1, TV1개로 3개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가구 제작을 위한 비용은 시니어행복발전센터 회원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활동을 통해 베이비부머세대는 자신들의 재능을 의미 있게 실천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고, 이는 베이비부머세대가 사회공헌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마땅한 가구가 없어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했던 어르신들께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주거공간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부설기관인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지난 201211월 개소한 후 2의 직업설계 인생설계 건강한 여가선용 등 베이비부머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세대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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