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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 개최

  • 등록 2014.07.10 13:48:58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78일 수도방위사령부 군장병관리 책임관인 인사처장을 비롯한 예하 사단(52, 56, 60, 71) 인사참모 10여명을 초청, ‘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를 개최 했다.

서울병무청은 최근 전방부대 총기사건으로 심리검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들을 병무청 심리검사 과정에 참관시켜 상호 심리검사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 관계자들이 직접 징병검사장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와, 정신과 징병전담의사의 신체검사 면담 과정을 참관한 후 군과 병무청 간에 상호보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은 심리검사 이상자를 판별하기 위해 1·2차에 걸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심리사 6명이 책임감을 갖고 심리적 취약자식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역입영 대상자에 대해서는 심리검사 자료를 군부대에 제공, 인사관리에 활용하도록 협조 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과 상호 소통하고 협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방치되면 선량한 시민만 피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김원태 시의원, “서울시 청년정책,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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