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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의 서막을 연다

개막작 ‘마리아마리아’… 따뜻한 감동과 인간의 사랑을 전할 것

  • 등록 2014.07.24 08:32:06


개막공연
) 거창국제연극제와 뮤지컬계의 레전드 마리아마리아와의 만남

 

26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이 며칠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개막식은 2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대나무극장에서 시작된다.

 

개막식에 뒤이어 윤복희, 전수미, 김종서, 고유진 등의 화려한 주연배우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함박우슴의 뮤지컬 마리아마리아가 개막공연으로 대나무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는 성경을 근거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성경 속의 최대 미스테리의 주인공인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예수의 존재에 위협을 느낀 종교지도자들이 막달라 마리아를 사주하여 예수를 유혹해 죽이려는 계략을 꾸미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예수의 마음을 깨닫고 훗날 예수가 죽음을 당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의 곁을 지키는 굴곡적인 여인의 삶을 그리고 있다.

 

1대 마리아인 강효성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며 자연과 인간에 대한 주제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12년간 지속된 바 있어 우수한 작품성을 짐작할 수 있다. 실력파 스텝진 구성과 볼거리까지 주는 화려한 무대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서 인간의 사랑과 용서를 배우는 명작으로 모든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개막식전 공연이 수승대 내에 위치한 무지개극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일정은 오후 2시 콜롬비아의 치카치코스 무용공연과 오후 4시 페루의 마리아치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무료이며 남미의 화려함과 고전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거창국제연극제 055-943-4152~3)

(문화기획 함박우슴 02-515-9227)

 

티켓예매 안내 

26회 거창국제연극제는 725일 금요일 오후 7시 대나무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열리며, 공연티켓은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를 할 수 있으며 또한 거창 내 예매처(제일레코드 055-943-2740 / 홍익서점 055-942-1771 / 덕유문고 055-944-1007 / 백두산약국 055-941-1040 / 경도인쇄사 055-943-7651 / 농협아림지소 055-941-0961 / 국민은행 055-943-2783 / 새마을금고 055-942-5657 / 거창우체국 055-944-2001 / 경남은행 055-944-4591)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구매를 할 수가 있다.

 

 

공연 티켓 정가는 일반이 15,000, 학생(고등학생 이하)10,000원이지만, 24일까지 조기예매를 할 시에는 일반은 12,000, 학생은 8,000원으로 할인 받은 가격으로 프리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0매 이상 구매하는 단체할인은 20% 할인 받은 가격이 적용되며 거창군민일 경우 일반 10,000, 학생 5,000원이며 타 지역에서 단체 구매할 경우 일반 10,500, 학생 7,000원으로 혜택을 받는다.

 

국가유공자, 장애우(1~3) 복지카드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50%를 할인받을 수 있고, 장애우(4~6) 복지카드 소지자는 본인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든 종류의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전부 10%의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하지만 입장권 교환시 증빙자료를 미지참하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차액을 지불해야 하며 모든 할인혜택은 증복 또는 추가할인 되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티켓은 프리티켓이므로 지정석 공연장인 축제극장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진행되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좌석을 지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비지정석(선착순 입장) 공연장인 돌담극장과 거북극장에서 공연되는 작품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행사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셔틀버스 운행안내 

공연관람을 위한 관객은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오후 6시부터 수승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거창국제연극제의 원활한 관람과 복잡한 교통·주차를 해결위하여 읍내에서 행사장까지 왕복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연티켓을 소지한 분에 한하여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일정 안내
행사장 안내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김지향 시의원, “버스 운수종사자 선행사례 확산, 서울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버스 안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의 칭찬으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이 최근 3년간 2,200건을 넘어섰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최근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승객과 시민들이 직접 올린 선행사례를 보면 ▲2023년 530건 ▲2024년 778건 ▲2025년(10월 기준) 90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212건에 달한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점차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담은 조합 홍보팀과 각 조합원 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보도자료로도 공유되고 있으며, 각 사업체에서는 선행사례와 근무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1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향 시의원은“시민의 일상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의 교통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라며, “이러한 모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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