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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지역신문협회, 발행인·기자 합동 워크숍 개최

  • 등록 2014.09.04 18:21:04

전국 시···구에서 발행하는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829~30일 양일간 충남 당진 화력홍보관에서 하계 발행인·기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언론인들과 김홍장 당진시장,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축사에서 저도 지역신문을 창간해서 경영해봤던 추억이 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그토록 어려운 것이 지역신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여러분들 같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를 올리는 워크숍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우리 당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국에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역언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왜목마을에서 보게 되니 참 반갑다무엇보다 대표와 임원들의 태도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운영하는 신문사는 잘 될 수밖에 없다반대로 직원들에게 맡기고 나태하게 운영하거나, 다른 사업에 눈이 먼 대표가 운영하는 언론사는 결국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언론사 발행인들이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말라그럴 경우 공정한 기사를 쓸 수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돌아간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관행에서 벗어나 미래의 언론 환경을 대비해 나가야 한다이 자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지역언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회를 갖는 한편, 왜목마을 해변길 트레킹과 지역특산물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전지협 공동취재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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