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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으로 ‘차이나 머니’ 밀물, 5년만에 44배↑

  • 등록 2014.09.10 10:24:23

한국으로 유입되는 차이나 머니(중국계 자금)’가 최근 5년 만에 44배로 늘었다.

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들어온 중국계 자금 잔액은 2008년 말 4711억원에서 지난해 말 208000억원으로 약 44.3배가 됐다.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중국계 자금 잔액은 233000억원이다. 약 반년 만에 25000억원(12.0%)이 늘어난 것이다.

중국계 자금 유입이 늘어난 배경은 중국 정부의 보유 외환 다변화 정책과 대체 투자 수요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정부 자금을 굴리는 인민은행과 중국투자공사(CIC) 등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 투자가 필요해진 것이다.

중국계 자금 유입은 중국의 금융개혁 추진에 따른 해외투자 확대로 한층 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 주도의 투자에 더해 금융회사, 사회보장기금, 개인 등 다른 투자자들도 국내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치훈 국제금융센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국채 금리는 경제 발전 정도가 비슷한 대만 등에 견줘 높은 수준이어서 투자 유인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자금의 국내 투자가 채권에서 주식으로 변화하고 있다중국의 영향력이 전방위로 확대할 조짐이 뚜렷해 리스크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장믿음, APEC 회원국 초청 국제축구대회 대표 선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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