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경찰서, 3개 지역병원과 진료지정 협약

  • 등록 2014.09.11 16:45:48

영등포병원, 성애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3개 지역 병원들이 지난 829일 영등포경찰서와 진료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병원은 영등포경찰서 소속 1,030명 경찰관 및 직계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정보제공, 진료혜택, 각종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물론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직계가족은 이들 병원 입원 및 건강검진시 혜택을 받게 된다.

병원들은 이밖에 경찰서와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은 병원 설립자이신 김윤광 회장은 평소 경찰관이 아프면 지역주민도 치안도 불안하고 아프다. 당연히 지역병원은 지역관계 기관의 건강증진에 좀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해 왔다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환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힘차고 따뜻한 병원으로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