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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게이트볼’ 1위

  • 등록 2014.09.15 15:53:01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 913일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회장 등 주최측인 서울시 인사들과 정세균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전 민주당 대표)을 비롯한 정치인들, 그리고 대회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단체장들과 여러 지역인사들 및 선수단과 응원단이 함께 했다.

이날 자치구 가운데 선수단 입장을 비롯한 모든 순서에서 가장 선두에 선 영등포구에서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여러 구의원들, 오성식 생활체육회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박래학 의장은 “생활체육 하는 사람들은 의료수가도 내려줘야 한다”고 말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정세균 의원은 “스포츠에는 개인기와 팀웍이 있는데, 생활체육은 팀웍이 더 중요하다”며 “생활체육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8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영등포구는 이날 대회에서 게이트볼 1위, 야구 2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시민 참여 자치구 대항전에선 ‘무지개 줄다리기’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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