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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신풍 신바람’ 축제!

  • 등록 2014.09.22 15:02:4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920신풍 신바람 축제를 개최했다.

여기서 신풍신바람이란 뜻과 함께, 복지관이 위치한 신길5동 일대의 지역명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이날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기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주민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하여 제시한 의견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복지관 주변에서는 체험마당(에코백·천연비누 만들기, 투호, 딱지치기 등) 놀이마당 공연마당 장터 등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됐다. 장터에서는 특히 지역주민들이 만든 물건, 또는 사용하지 물건들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운영됐다. 이날 장터에서 모은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밖에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을지도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복지관 안에서도 어린이 응원단 및 합창단 공연 통기타 공연 퀴즈쇼 매직 버블쇼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흥겨운 공연들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겨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부모와 함께 온 한 어린이는 동네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담아 일회성 축제가 아닌 지속적인 마을문화축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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