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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노인회에 1천만원 후원

  • 등록 2014.09.24 09:17:40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노용우. 이하 마사회)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 7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김철원. 이하 노인회)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노인회는 전달받은 1천만 원이 새생활장수노인대학 수강생들의 점심 제공과, 추석 전후 관내 170개소 경로당에 영양식을 지원하는데 쓰여졌다고 922일 전했다.

김철원 회장은 마사회의 후원이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무료급식과 경로당 활성화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마사회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매사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후원단체라고 말했다.

마사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이를 통해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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