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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 포 유’

  • 등록 2014.09.24 15:03:27

영등포구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Job) 포 유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구는 923“‘당신(You)을 위한(For) 일자리(Job)’라는 명칭 그대로 구직자의 세대, 계층, 성별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매칭하는 사업이라며 주로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신청서를 내면 된다.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직종·연봉 등을 작성하면, 구에서는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일자리로 연결시켜주는 방식이다. 채용과정에서 탈락한 구직자에게는 취업토크콘서트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구는 “‘(Job) 포 유는 특정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 일자리를 1:1 매칭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이직률이 낮고, 취업 성공률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올 한해 총 11번의 (Job) 포 유를 개최해 458명이 참여하고, 135명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전헀다.

특히 (JOB)아라 현장 기동대가 직접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일자리를 확보하고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있으며, 면접장소를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구인업체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구청 내 회의실을 면접장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힘쓰고 있다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자리 걱정 없는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관련 문의: 일자리정책과 (2670-4102), 일자리지원센터 (2670-1114)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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