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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단장’ 순복음교회 여의도직할성전, 지역주민에게 다가간다

  • 등록 2014.09.24 17:52:13

최근 건물을 리모델링한 순복음교회 여의도직할성전(담임목사 안태경. 이하 여의도성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교회로 거듭나고 있다.

여의도성전은 9231회 여의도어르신 초청건강잔치를 개최,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공연으로 흥을 돋워 드렸다.

이철종 간사장은 오늘 행사는 건물 리모델링 이후 첫 행사라며 앞으로 어르신 잔치 뿐 아니라 여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요리강좌, 아나바다 운동, 웃음치료사, 어린이집, 노인대학 등 주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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