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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의도우체국, ‘대포통장과의 전쟁’ 선포

  • 등록 2014.09.26 13:36:33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918대포통장 근절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선포식을 갖고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전국 우체국에서 대포통장과의 전쟁선포식을 갖고, 대포통장의 범죄 수법과 악용에 따른 피해 사례 홍보를 펼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 대포통장 피해구제 접수현황에 따르면 2012216건이던 피해 건수가 지난해 21,464건으로 늘었으며, 올 상반기만 11,082건이 접수돼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피해액도 20121,165억원, 20131,382억원, 올 상반기 872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정회진 국장은
타 은행권의 대포통장 단속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우체국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인확인 및 금융거래목적 확인 등 3대 기본 지키기를 철저히 하고, 고객에게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시행으로 통장개설 절차가 강화돼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기존 거래고객에 대해서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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