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9월 23일 신길5동근린공원에서 ‘2014 영등포구사회복지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내빈들과 관내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인들의 건강증진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날 행사는 ▲미니운동회(단체줄넘기, 2인 3각 달리기, 협동공튀기기) ▲소울스튜디오(레코딩체험,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다.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참석자들은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며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영등포 관내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