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10월 8일 대림2동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홍섭 서장과 박근주 의용소방대장(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강정숙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소방서 관계자들 외에도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유광상 서울시의원(영등포4) 등 여러 지역인사들 및 행사장소인 대림2동 주민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명예소방관 위촉식(지역주민 2명) △가가호호 기초소방시설 설치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CPR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좁은 골목길 소방차 출동곤란 시연 △기타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조길형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영등포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구에서도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