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명지춘혜병원에서 ‘뇌졸중 굿바이’ 닥터콘서트

  • 등록 2014.10.15 15:26:54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뇌졸중의 날을 하루 앞둔 1028일 오후 4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명지춘혜병원 제2남천홀에서 '뇌졸중 굿바이' 닥터콘서트가 개최된다.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는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10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명지성모병원과 명지춘혜병원에서는 매년 이 무렵 뇌졸중 예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명지춘혜병원 경문배 가정의학과장의 사회로 신경과 의사, 영양사, 119구급대원, 환자로 구성된 패널들이 함께 뇌졸중에 대한 상식과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지춘혜병원 허춘웅 원장은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회 전반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가운데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뇌졸중 굿바이닥터콘서트는 뇌졸중 현장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을 제대로 환기시켜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