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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림성모병원 “지역주민 건강 챙기기 앞장”

청암배 축구대회, 건강강좌 등 잇따라 개최

  • 등록 2014.10.30 13:17:47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 중 하나인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해 지역사회 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은 먼저 10267회 청암(淸菴)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 김정태·유광상 시의원, 윤준용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오성식 생활체육회장, 고은화 축구연합회장, 이규선 탁구연합회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여기서 청암(淸菴)이란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의 호(), 축구대회는 평소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지역 내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해 온 김 이사장의 뜻에 따라 매년 개최되어 왔다. “아프고 난 다음 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보다, 평소 운동 등으로 건강을 다져 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김 이사장의 철학이다.

김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지역발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대림성모병원 청암배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길 바란다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되,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축구를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림성모병원은 계속해서 29일에는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매년 10월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는 전 세계적인 행사 핑크리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림성모병원 유방외과 김동원 과장은 “40대가 넘어가면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고 자가 검진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림성모병원 관계자는 경제상황이 어려워 치료 받지 못하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수술비 지원 행사를 갖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지역사회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며, 지역주민을 위한 진정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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