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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애병원, 동작구와 MOU 체결

  • 등록 2014.10.31 10:48:48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 중 하나인 성애병원이 이웃 동작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석호 성애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무릎 관절 및 백내장 질환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102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전병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갑)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성애병원은 11월부터 무릎관절,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는 동작구민들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구청과 보건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구민은 외래진료를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인공 무릎관절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금은 성애병원이 윤혜복지재단(이사장 김혜옥)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부금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지원 의사를 밝혀준 성애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석일 원장은 의료비 지원사업과 한마음 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을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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