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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희망취업박람회, 영등포구에서 개최

  • 등록 2014.11.01 09:41:47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김남균 기자]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개최한 112014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10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총 42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기업채용관에서는 30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1:1면접을 통해 18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이 이뤄졌으며, 취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컨설팅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밖에 부대행사관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남부고용노동지청,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자리했다. 특히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연계시켜 주었다.

영등포구는 사후관리로 취업이 안된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지속적인 취업 상담과 일자리를 알선한다참가 기업에 대해서도 향후 채용 대행을 위한 네크워크를 유지해 일자리 연계망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 및 구인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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