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청 공무원들과 구의원들이 축구경기를 통해 친선을 다졌다.
11월 1일 양평동 소재 관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4 구청 및 의회 간 소통·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무원들과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 및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 경기 심판을 보기 위해 참석한 체육회(수석부회장 이명훈) 및 생활체육회(회장 오성식) 관계자들, 최웅식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의장은 한 목소리로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화합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전반 20분, 후반 20분으로 진행된 축구경기에선 구의회 팀이 3:2로 승리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