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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 등록 2014.11.03 09:29:42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어르신들의 폐렴 예방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중이다.

구는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으로, 어르신의 경우 감염시 사망률이 60~80%에 이른다또한 균혈증과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491231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 81일부터 주소지 제한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영등포구민이 아니어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후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추가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보건소 또는 보건분소를 방문하면 된다. 평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연중 실시한다.

엄혜숙 소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짐에 따라 어르신들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아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가까운 보건소로 가서 꼭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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