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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육군 7688부대 방문

  • 등록 2014.11.11 18:13:18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1110일 육군 제7688부대를 방문해 ‘2014년도 4/4분기 정례회의를 갖고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문단에는 조길형 의장(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진기 부의장, 김윤광 고문(명예구청장), 엄혜숙 보건소장,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박근주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제태규 213연대장과 김중배 1대대장의 안내에 따라 개인화기 사격체험을 해보는 한편,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김대원 1대대 작전과장으로부터 7688부대의 금년도 주요 활동과 내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방향 등에 관해 브리핑을 들은 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길형 의장은 앞으로도 국가안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자체 중심의 민··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14개국서 22만 명…국내 유입 1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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