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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강미디어고 “탈북자 웨딩사진 찍어 드려요”

  • 등록 2014.11.14 18:00:30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정명연)가 관내 탈북자들의 가족·웨딩사진을 찍어주며 통일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강미디어고는 지난 417일 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가족·웨딩사진 촬영 솔류션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이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 117일에도 학교 영상촬영실에서 탈북자 이모 씨 등에게 가족·웨딩사진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명연 교장은
여러분은 통일이 되면 남북 연결의 고리가 되실 주춧돌이라며 같이 고민하고,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가족처럼 생각하고 도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통일이 되어 북한에 두고 온 가족친지를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모 씨는 남한에 온지도 꽤 되었는데, 먹고 사느라고 웨딩사진은 신경도 못 썼다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관계자 분들과 영등포경찰서 신변보호 경찰관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찍은 웨딩사진과 가족사진이 너무 잘 나와 아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정찬근)에서도 탈북자 가정주부들의 건강을 위해 올리브유 세트를 증정하며 통일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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