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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 등록 2014.11.26 17:15:02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111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시켜 근로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자녀출산과 양육 지원, 탄력적 근무시간 지원, 가족건강 지원, 가족관계 증진 및 여가생활 지원 등으로 전 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장려한 점과, 가족사진 콘테스트, 직원 및 가족생일 축하 등 가족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육아휴직, 가족간호휴직, 유연근무제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노승범 이사장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가정이 행복해야 직원이 행복할 수 있고, 직원이 행복하면 결국은 고객의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대민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13일 치매지원센터와 함께 1스포츠센터에서 치매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14일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나눔에 동참하는 한편, 21일에는 공단이 소재한 신길7동 소외계층을 위해 전 직원의 참여로 모은 사랑의 물품을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의류 420, 도서 70, 잡화 25점 등이다.

이중 의류와 잡화 등은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여졌다. 또 도서는 새마을문고에 비치해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남균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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