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함현규)가 보건복지부 및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된 실태조사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계속된다.
공단은 “이번 실태조사는 혜택이 가장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조사”라며 “영등포구 관내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863명 중에서 실태조사가 가능한 분들을 대상으로 조사(직접 현장 방문 또는 유선전화 확인 등)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함현규 지사장은 “금번 조사로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발굴해 보다 많은 분들께 기초연금 혜택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