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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서울시 자치구 중 운영실적 1위

  • 등록 2014.12.05 17:55:01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2014년 전국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1위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12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4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시상은 행정자치부 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김찬숙 자원봉사센터 소장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자치부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나눔과 정신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5자원봉사자의 날즈음해 우수 자원봉사자 및 센터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및 홍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등록회원 75,235명 중 40,681(54%)이 실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과, ‘기사도’(기업, 사회공헌으로 도약하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점이 결정적 요인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시상식이 이뤄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격려사에 나선 조길형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양띠 해인 내년에도 양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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