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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오새마을장학회,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조남형 회장 “공부보다 인성(人性)이 먼저”

  • 등록 2014.12.15 13:11:28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신오새마을장학회(회장 조남형)는 지난 121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문화강좌실에서 11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및 어르신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길5동을 비롯한 영등포구 관내 모범 청소년 15명과 어르신 30명에게 각각 장학금과 위문품(이불)이 전달됐다. 이와함께 장학회에 많은 도움을 준 안상규벌꿀 등 5개 단체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남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장학회가 올해로 11년이 되었다처음에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해마다 지급하는 장학금 액수가 커지는 등 나름대로 잘 운영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에게 공부보다 인성(人性)이 먼저라며 어려운 사람들을 보살필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어르신들에게는 우리 대한민국을 이만큼 잘살게 만들어 준 원동력이라며 건강이 제일인만큼 오늘 드린 이불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감사패 수상자들에게는 저 개인 혼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이불도 드리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장학회를 지금까지 운영해 올 수 있었던 것이란 말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여기서 장학회의 이름인 신오는 신길5동이란 뜻이다. 따라서 행사에는 임용찬 신길5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신길5동의 지역 유지들이 많이 참석했다.

내빈들을 대표해 격려사에 나선 임용찬 이사장은 학생들을 향해 여러분은 꿈나무들이라며 앞서 조남형 회장께서 인성(人性) 교육을 강조했는데, 좋은 인성을 갖추기 위해서 학생 여러분들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꿈을 꾸고 노력하면 그 꿈은 이뤄진다학생 여러분들은 꿈을 꾸는 친구를 사귀라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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