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 이하 나눔의집)과 함께 지난 12월 6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및 김장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양측 봉사대원들은 연탄배달팀과 김치담그기팀 2개조로 나눠 각각의 장소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연탄배달팀은 도림동 저소득층 11가구를 방문, 추운 겨울임에도 땀을 흘려가며 배달작업을 진행했다.
또 김치담그기팀은 나눔의집 2층 급식소에서 김치를 담가 이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연말에 김치로 따뜻한 온정을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