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12월 11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매년 노사 공동의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을 통해 한 해의 업무실적을 분석하고 미흡했던 분야를 되짚어보며, 차기년도의 경영목표와 전략체계를 수정·보완하는 전략피드백 시스템을 가동 중에 있다”며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기존의 경영방침을 ‘신뢰·책임·안전·소통’의 경영으로 전환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일등 공기업’ 달성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승범 이사장은 “인화와 효율을 바탕으로 하는 고(高) 성과의 조직체계 구축과, ‘성과’와 ‘안전’을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한정된 인력과 자본을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전략 실행으로 공익성과 수익성 모두에서 일등 공기업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