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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CEO아카데미 ‘송년 및 친교의 밤’ 행사 성료

  • 등록 2014.12.24 14:16:3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 CEO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해 온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1222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송년 및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송년회에선 그동안 수강생으로 참여해 온 CEO들 외에도 주요 인사들과 공연을 위해 참석한 하승희·신풍 등 인기가수 및 유명 화백들이 함께 했다.

이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서울시CEO아카데미를 함께 이끌어 갈 박옥임(조직위원장윤석성(대외협력위원장강희민(운영위원장현호걸(기획홍보위원장) 씨에 대한 각 분과별 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다.
송봉헌 한국전뇌사고연구소장의 건배사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나재희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서울시CEO아카데미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 더 알찬 강의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회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화백들의 명작을 경매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다. /김남균 기자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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