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 CEO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해 온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12월 22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송년 및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송년회에선 그동안 수강생으로 참여해 온 CEO들 외에도 주요 인사들과 공연을 위해 참석한 하승희·신풍 등 인기가수 및 유명 화백들이 함께 했다.
이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서울시CEO아카데미를 함께 이끌어 갈 박옥임(조직위원장)·윤석성(대외협력위원장)·강희민(운영위원장)·현호걸(기획홍보위원장) 씨에 대한 각 분과별 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다.송봉헌 한국전뇌사고연구소장의 건배사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나재희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서울시CEO아카데미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 더 알찬 강의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회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화백들의 명작을 경매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