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직원들이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연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
센터를 운영하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1월 7일 이같이 전하면서, “이번 교육은 운동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것”이라며 “119 구급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처치하는 등 실질적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또한 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각 파트별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수업 전·후 회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직원 및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