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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미애 신임 회장 취임

  • 등록 2015.01.13 17:04:15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13일 영등포구육아지원센터에서 신임회장 취임식 및 직전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영숙 직전회장(신이화어린이집 원장)에 이어 김미애 직전 부회장(당성어린이집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미애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어린이집이 어느 시기보다 벼랑 끝에 있기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현재 당면하고 있는 저출산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문제, 한시간에 천원꼴의 공공주차요금보다 못한 보육비용으로 운영을 해야 하는 민간어린이집의 현재 상황이 가슴아플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아보육료 3%인상으로 올 한 해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걱정이 앞선다하지만 우린 여기에 그대로 머물러서는 안되며,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가 다른 생각으로 인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었다면, 이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에게 맡겨진 2년이란 기간이 지금 시점에선 엄청 길게 느껴진다하지만 우리 민간어린이집이 살길이라면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박정자 의장은 김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에게 영등포구 보육서비스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우리 구 보육서비스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구의회에서도 영등포구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더 귀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

금감원 비대위, 입법대응TF 운영 중단 촉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

서울남부고용센터, 항공산업 지상조업 분야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서울남부고용센터)는 지난 16일, 코엑스 마곡에서 강서구, 한국항공협회,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항공산업 지상조업 분야의 구인난 해소와 고용안정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항공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화물 및 수하물 상하역, 케이터링 서비스, 항공기 유도 등 지상조업직의 인력 부족이 항공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할까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네 기관은 상호 협력해 고용노동부 사업인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과 연계한 선행훈련 과정을 개발‧운영해, 항공산업의 구인난 해소와 적응력 제고 및 고용안정에 기여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고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강서구청이 지원하고 있는 ‘2025년 제8회 항공산업 JOB FAIR’ 장소로 이동하여 채용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현장 채용관을 방문하여 참여한 기업 및 면접 대기중인 취업 준비생들과 소통하며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등 힘을 보탰다. 박해남 서울남부고용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협업하여 지상조업분야 일자리 매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관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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