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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서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 등록 2015.02.10 11:48:2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서울당서초등학교(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교장 여리성)26TCC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 당서드림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당서초 이경진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주회에서 29명의 단원들은 최정호 지휘자(서울 닛시오케스트라 상임단원)의 지휘봉 아래 저마다의 기량을 펼쳤다.

이날 4학년 김지우 어린이와 6학년 권세연 어린이가 각각 피아노와 바이올린 독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성악 솔로공연에 나선 5학년 민영선 어린이가 선사한 목소리의 향연도 관객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 땀흘리며 함께 연습한 결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여리성 교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펼치는 공연이 너무나 예뻤다수고한 학생들과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경진 교사는 당서드림오케스트라는 학교 각 행사에 참여하여 당서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얼굴들로 입학식과 졸업식은 물론 교직원 퇴임식, 독서축제 오프닝, 코리안타이즈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연주한다취미로 음악을 하는 친구부터 전공을 목적으로 수상경력이 아주 많은 프로필이 화려한 친구들까지 다양한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원은 적지만 각자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풍성한 소리를 낸다“2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기까지 선후배간 정을 돈독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동아리라고 전했다.

특히 작년까지는 중학생인 졸업단원들이 정기연주회에 도움을 주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순수하게 우리 단원으로만 연습하고 연주하여 더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출근길과 인천공항 ‘초연결 시대’ 열린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에서의 출근길과 인천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문래동과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롭게 개통하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 노선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은 구민 일상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인근 수도권 지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선을 다각화하여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출근용 맞춤버스’는 문래동 일대의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문래동 출근버스 8671번은 오전 6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 문래동 시점을 출발해 문래중학교, 문래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 마포역을 지나 아현초등학교에서 회차한다.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5분 내외이다. 이로써 ▲영등포역 ▲여의도 ▲마포역으로의 출근망 구축으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불편했던 문래동의 생활 인프라와 구민 이동권이 확대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공항버스 6008번의 노선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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