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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설맞이 행사

  • 등록 2015.02.14 16:02:10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찬숙)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전개했다.

센터는 먼저 210일 오전 대림동에 소재한 서울중앙교회에서 관내 독거노인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나눔으로 행복한 설날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철도공사 철도차량정비단과 코레일유통이 후원한 행사에서, 초청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준비한 떡만두국과 공연(섹소폰 연주) 등을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구의회 박정자 의장과 유승용 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손수 배식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은 명절 잘 보내시라고 마련한 을 하나씩 받아 가지고 돌아갔다.

센터는 이어 같은 날 오후 구청 현관에서 설맞이 행복드림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사인 KSNC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쌀 200(1포당 20kg, 가구당 2)를 전달했다. 이들로부터 쌀을 지원받은 가구는 총 100가구(가구당 2)로 저소득층 아동, 발달장애인, 독거노인 등 다양하다.
센터는 계속해서 12일에는 문래동 쪽방촌에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센터 봉사단원들은 쪽방촌 16가구에 연탄 5,400장을 배달하며 한겨울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균 기자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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