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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각지 호남향우회, 영등포동 어르신들께 ‘사랑의 쌀’ 전달

  • 등록 2015.02.14 20:50:20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동 일대 호남출신 상인 등으로 구성된 삼각지 호남향우회’(회장 이성만, 수석부회장 박균영)가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11일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전달식에는 김용범 구의회 행정위원장과 김규태 영등포동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50(1포당 10kg)의 백미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성만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명절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지원된 쌀은 우리 회원들이 어렵게 장사하는 가운데서도 어느 누구의 후원도 받지 않고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동장은 동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한계가 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다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쌀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올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향 시의원, “버스 운수종사자 선행사례 확산, 서울의 따뜻한 변화 이끌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버스 안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의 칭찬으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이 최근 3년간 2,200건을 넘어섰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최근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승객과 시민들이 직접 올린 선행사례를 보면 ▲2023년 530건 ▲2024년 778건 ▲2025년(10월 기준) 90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212건에 달한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점차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담은 조합 홍보팀과 각 조합원 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보도자료로도 공유되고 있으며, 각 사업체에서는 선행사례와 근무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1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향 시의원은“시민의 일상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의 교통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라며, “이러한 모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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