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정해익 전 부회장(사진. 정해익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의사회는 2월 2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82차 정기총회’를 갖고, 정해익 제20대 회장을 선출했다.
정 회장은 “82년 역사의 영등포구의사회 회장에 선출돼 기쁘기 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며 “개원의사회 등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회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기 3년 동안 ▲반모임 활성화 ▲회원 고충 해결 ▲관내 상급종합병원장들과의 만남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의사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