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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생활체육회, 오성식 회장 재선출

  • 등록 2015.02.27 09:05:45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생활체육회 제10대 회장으로 오성식 현 회장이 선출됐다.

생활체육회는 225일 정기총회를 갖고 전년도 결산안 및 금년도 예산안, 임원 선출 등 일련의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에는 대의원 및 선거관리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오성식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그는 임기 4년 동안 생활체육인들과의 소통에 보다 노력하겠다새로운 마음으로 생활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신임 감사 선출 선거에서는 이규선
·구천서 현 감사가 재선됐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임기 2년 동안 투명한 감사 활동으로 생활체육회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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