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생활체육회 제10대 회장으로 오성식 현 회장이 선출됐다.
생활체육회는 2월 25일 정기총회를 갖고 전년도 결산안 및 금년도 예산안, 임원 선출 등 일련의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에는 대의원 및 선거관리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오성식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그는 “임기 4년 동안 생활체육인들과의 소통에 보다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신임 감사 선출 선거에서는 이규선·구천서 현 감사가 재선됐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임기 2년 동안 투명한 감사 활동으로 생활체육회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