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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세무서, 모범 납세자 표창

  • 등록 2015.03.05 11:22:48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김남균 기자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모범납세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전수식이 열렸다.

33일 영등포세무서(서장 장호강)에서 개최된 49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에는 수상을 위해 참석한 모범납세자들, 장호강 서장을 비롯한 세무서 관계자들, 세정협의회 이윤우 회장과 서봉근 간사, 유태전 인봉의료재단 이사장(세정협의회 명예회장),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세정협의회 명예회장, 전 명예서장), 백덕현 세무사회 회장, 정찬선 전 세무서장(세무법인 석성 부회장), 그리고 이날 각각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유희진 한국에프에이 대표이사와 이부자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윤우 대한약품공업 회장을 비롯한 7명이 기획재정부장관(경제부총리) 표창, 김재창 창덕의료재단 이사장 등 5명이 국세청장 표창, 도문길 성도건설산업 대표를 비롯한 7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날 치사(장호강 세무서장 대독)에서 성실한 납세와 세제·세정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국민 여러분들이 내주시는 소중한 세금이 건실한 국가 재정의 초석이 되고, 경제 재도약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고용노동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7월 23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포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현장 실행을 위해, 관내 고위험사업장(411개소)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점검·감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청은 과거 산업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건설·건물관리업 등 재해 취약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현장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추락, 끼임, 부딪힘 등 다발 재해와 화재·폭발, 질식, 폭염을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이 이뤄진다. 전담 감독관은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안전조치 이행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불시 방문해 개선을 유도한다. 아울러, 지청장도 매주 1회 이상 현장으로 직접 나가 불시 점검·감독하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7월 31일에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공단,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이 참석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정책 추진 배경과 12대 핵심 안전수칙 이행, 불시 점검 강화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간담회 참

영등포문화재단, ‘마법의 회전목마’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극단 만화경과 함께 공동기획한 공연 ‘마법의 회전목마’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원통형 스크린에 맵핑된 360° 애니메이션 영상과 풍부한 실감형 음향 효과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하나의 공간에서 그림동화 속 세상을 체험하듯 몰입하는 ‘이머시브 씨어터(관객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2024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2025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선정에 이어, 올해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검증된 창작진의 역량 덕분이다. 작곡가 신창렬과 영상디자이너 김일현으로 구성된 창작팀 만화경은 2015년 이후 전통과 동시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 장르 공연, 연극, 무용, 전시, 애니메이션 등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여기에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을 연출한 손상원이 합류하며, 예술과 기술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탄생했다. ‘마법의 회전목마’는 사랑과 우정,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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