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소병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 3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은 직장과 가정에서부터 폭력예방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인식시키고, 4대 폭력에 대한 개별적 특성 및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소병관 강사는 △4대 폭력에 대한 강화된 관련법령 및 구체적 사례와 올바른 대응방법 △여성과 남성의 차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노승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