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대학생들과 함께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김포 및 파주 일대에서 ‘2015 젊은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 김포시청의 협조를 얻어 청사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참석자들은 이후 △평화누리길 1코스 걷기 △해병대 2사단 사령부 견학 등의 일정을 진행한 다음 숙소인 김포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 송광석 박사(남북통일연구소)로부터 안보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참석한 40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후 파주로 이동해 △자유의 다리 △평화의 종 △임진각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통일촌마을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원국 회장은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 확산을 통한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