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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편번호가 새롭게 바뀐다. !!

8월 1일부터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우편번호로 사용

  • 등록 2015.03.14 10:22:06



정회진 / 여의도우체국장

도로명주소 전면시행과 더불어 우편, 통계, 학교, 소방 등의 각종 관할구역을 표준화하는 국가기초구역제도가 201411일부터 사용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에서도 20158월부터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된다.

현행 6자리 우편번호는 읍··동의 지번주소의 일부를 숫자로 코드화하고 있으나 국가기초구역번호는 통계구역, 우편구역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사용되며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하여 나눈 구역에 일련의 5자리 번호를 붙여 사용 한다.

또한, 새우편번호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순차적으로 부여되어 있으며, 5자리 중 앞 3자리는 시··구를 구별하고 뒤 2자리는 연번으로 부여되었으며 “0”번부터 시작되어 영등포구의 경우 07200번부터 07448번까지 249개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81일부터는 현행 우편번호와 새우편번호의 구성체계가 달라 병행사용 할 수 없으나, 불가피하게 현행 6자리 우편번호를 사용하더라도 우편물 접수 및 배달은 가능하다. 다만, 현행 우편번호 표기를 포함한 우편번호 미기재·오기재로 인한 추가요금 징수는 일정 기간만 면제될 예정이고 다량우편물의 경우 요금감액 적용을 받을 수 없다.

새우편번호의 시행에 앞서, 우체국에서는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적으로 우편물류 정보시스템에 새우편번호 DB SW를 기 구축하였고, 5자리 새 우편번호를 판독할 수 있도록 설비·시스템도 개선 완료하였다. 또한, 집배원 배달구역을 국가기초구역에 맞춰 조정완료하고 새로운 배달구역에 대한 숙지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우편번호 검색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및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찾고자하는 주소(도로명 혹은 지번)를 검색하여 전자지도로 확인하는 방법과 시군구 및 읍면의 도로명주소 주무부서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새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 내 도로명주소의 순차성 배달순로 사용으로 국민에게 보다 신속·정확한 우편물 배달이 가능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경찰·소방 등 타 행정기관과 동일하게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함에 따라 새우편번호로 쉽게 공간위치도 인지 가능하고 각종 정보 공유도 가능하여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81일부터 바뀌는 새우편번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

서울시,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는 ‘직원동행 프로젝트’, 기관장・고위직 갑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위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청렴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달 초 오스트리아 빈 출장에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나라가 부패를 척결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서울시 직원들은 이제 ‘청렴’에 있어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마음을 다잡는 노력도 필요한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지방정부로서 세계 최초로 IACA와 협약을 맺고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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