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전일 객원기자]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돈보스코정보문화센터가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고생을 대상으로 ‘방송인과 함께 하는 스피치 과정’을 실시한다.
센터는 “부정확한 발음과 작은 목소리, 논리력 부족 등으로 발표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습 위주 교육”이라며 “발음 교정과 발성법 연습으로 표현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이를 통한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선 KBS 김윤지 아나운서, 서미현 작가, 방송인 유희영, 이희은 리포터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 희망자 모집은 4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dybs.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2-828-36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