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정책 담당자인 공무원이 성인지 관점을 습득함으로써 정책의 수립시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별 영향분석평가 이해 증진 및 실무 능력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남녀가 평등한 양성평등도시 영등포구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차원에서도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강사로 나와 “성인지 정책의 이해”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예슬 기자